LG이노텍, 애플 GPT 수혜 가능성 주목…주가는 '무표정'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1-17 13:44:09
[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 현재 0.79% 내린 25만1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에 대해 아이폰15에 대한 수요가 견조한 편이고 애플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개발로 공급망을 확대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이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33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현재 이 회사의 주가에 펀더멘탈(기초 체력)에 대한 우려가 상당 부분 이미 반영돼 있다고 봤으며 이에 대한 우려로는 화웨이의 성장으로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 가능성이 커진 점이 있다.
아이폰 15에 대한 수요는 전작 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지만 당초 우려보단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애플의 챗봇 서비스 구축이 애플 공급망이 환기될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또한 내년 LG이노텍의 광학 솔루션 사업부 영업이익률을 4%로 전망했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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