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 현재 0.54% 오른 4만65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온라인 카지노 인수로 내년 실적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6만1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높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5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76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 줄어든 1396억원이었다.

슈퍼네이션을 통한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는 내년 하반기부터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북미지역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성장성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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