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목표가 하향 불구 업종내 최선호주는 유지…주가 '뜀박질'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3-11-23 16:47:12

[CWN 최준규 기자]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6.00% 오른 2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목표가를 기존 37만원에서 31만원으로 하향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주가하락으로 과도해진 괴리율을 감안해 목표가를 내린다면서도 흠잡을 데 없는 성장 동력 갖춘 사업자로 업종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세븐틴 신보는 중국 공동구매 둔화(인당 구매량 감소)에도 미국·일본 팬덤 유입에 힘입어 초동 신기록 경신했다며 실제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선주문량은 전작 대비 40% 이상 성장하면서 음반 판매량의 지속 성장을 기대했다.

4분기 매출은 6754억원, 영업이익은 977억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브는 'We believe in music'이라는 미션 아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한다.

하이브는 한-미-일 거점에 구축한 3대 본사 체제를 바탕으로 레이블-솔루션-플랫폼으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구조를 확장 및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 영상, 머천다이즈, 게임, AI 등 부가 사업(솔루션)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사업을 한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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