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재단, 마을공동체 시설 물품 지원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 2023-11-29 11:44:48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만드는데 기여
[CWN 이성호 기자]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전국 마을공동체 시설 80여곳에 대한 물품지원을 마쳤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마을공동체(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각종 시설) 80여 곳에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 및 공간을 지원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또, 지원물품은 TV, 냉장고, 에어컨 등 1억 6천만원 상당의 시설개선 물품으로 전국 80개 시설의 요청에 의해 물품 지원이 이뤄졌다고 MG새마을금고 재단은 설명했다.
앞서 MG새마을금고 재단의 마을공동체 물품지원사업은 2022년 64개 시설에 1억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MG새마을금고 재단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힘이 되겠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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