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사회복지과 조현선 학생등 20여명 수상

[CWN 이성호 기자] 장안대학교(총장직무대행 정사언)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지난 1일 대학본부 겸 학술정보관 506호에서 2023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사언 총장직무대행, 항공관광과 유동규 교수, 유아교육과 문수빈 외 2명, 식품영양학과 이유나, 사회복지과 조현선 외 1명, 항공관광과 외 2명, 글로벌비즈니스영어과 염의종 외 1명으로 총 12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2023학년도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2학년도 동계 및 2023학년도 하계 현장실습을 시행한 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20명의 본선 진출자 및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실습 기관에서 활동한 내용과 배운 점, 진로 탐색 및 취업과의 연계에 대한 이슈를 공유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사회복지과 조현선 학생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유아교육과 문수빈, 식품영양학과 이유나 등 2명이, 은상은 사회복지과 차지원, 사회복지과 유종현, 글로벌비즈니스영어과 염의종 등 3명이, 동상은 항공관광과 박채현, 사회복지과 김준영, 유아교육과 노경선, 유아교육과 김채연, 항공관광과 조혜진 등 5명이, 장려상은 유아교육과 김은영, 유아교육과 김민지, 글로벌비즈니스영어과 조종현, 항공관광과 박소정, 유아교육과 김윤지, 항공관광과 장소영, 유아교육과 손민지, 유아교육과 최수민, 항공관광과 권예원 등 9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 조현선 학생은“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의 실습이 저에게 큰 의미가 있었던 만큼 이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대회를 통해 실습 과정을 되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아람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번 대회는 현장실습을 수행하고 꿈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앞으로 현장실습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원활한 현장실습 참여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정사언 총장직무대행은 “현장실습은 전공과 관련하여 외부 기관에 나가서 현장경험을 하고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서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와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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