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셈, 자사주 소각·처분 검토에 주가 '고공점프'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03 17:25:03

[CWN 최준규 기자] 네오셈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68% 오른 1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기주식의 소각 또는 처분을 검토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에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네오셈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네오셈은 전날 18.47% 급등하는 등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오셈은 2002년 설립돼 대신증권 제3호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기업으로 주사업은 SSD 검사장비와 MBT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글로벌 SSD 검사장비 M/S 1위 기업으로 글로벌 SSD 상위 제조사에 모두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주력제품은 4세대 SSD 검사장비이며 5세대 SSD 검사장비의 기반기술을 이미 확보한 기술 선도 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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