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올해 지속적 이익 증가 예상에 주가 '콧노래'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05 15:36:05
[CWN 최준규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91% 오른 8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968억원(+10.9%YoY, +8.0%QoQ), 영업이익 93억원(흑전YoY, +18.4%QoQ, OPM 4.7%)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이베스트증권이 밝혔다.
LiBS 시장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captive 고객사 SKON과의 물량 바인딩 공급 계약 덕분에 가이던스 물량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봤다.
4분기 출하량은 +7.9%QoQ 증가 한 2.3억m₂로 추정했다. 3분기 폴란드 공장 정기보수 완료 후 가동률 정상화 등으로 일회성 비용 영향도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FCW 영업적자 50억원 적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19년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분할 된 기업으로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5㎛ 박막 제품 개발 및 양면 동시 코팅 상업화 등 경쟁사 대비 우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LiBS 시장을 선도한다.
세계 최고 품질의 LiBS를 생산하고 있으며 충북 증평 및 청주, 중국 창저우와 폴란드 실롱스크에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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