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제여객 수요 증가로 영업이익 상향 조정 목표주가↑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16 13:18:07
[CWN 최준규 기자] 진에어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 현재 0.79% 오른 1만274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국제여객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작년 4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1만60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올렸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급유 단가 상승에도 10월과 12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여객 수요가 견고하게 증가하면서 성수기인 3분기보다 국제여객 수송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 국제선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을 232억원으로 예상하며 직전 추정치(190억원)를 20%가량 상향 조정했다.
또한 작년과 올해 진에어 영업이익도 각각 1590억원, 1380억원으로 추정하며 직전 예상치를 각각 2%, 26%가량 올렸다.
진에어는 항공항공운송산업에 속한 회사이며 현재 항공기를 이용한 운송 서비스를 주요 상품으로 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작년 9월말 기준 당사는 리스계약을 통해 BOEING 737-800 19대, BOEING 737-900 3대, BOEING 737-8 1대, BOEING 777-200 4대, 총 27대를 보유했다.
이 회사는 예약, 발권 등의 기능을 통해 생산과 판매가 일어나는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재고가 잔존하지 않는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