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주가 급락에 "내부 경영 정상적…문제 없다"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1-24 12:36:29
[CWN 최준규 기자] 엔케이맥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1분 현재 23.60% 내린 396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날 주가 급락에 대해 "내부 경영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재무 건전성과 경영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 회사 박상우 대표는 "최근 주식시장 대내외 변동성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했다"며 "이번 주가 하락으로 주주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회사는 사태 해결과 주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내부적인 경영 활동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재무 건전성과 경영 안정성 또한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특히 일부 투자자가 걱정하는 관리종목 편입 우려도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일본, 중동 사업과 건강기능 식품의 중국 및 동남아 시장 공략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엔케이맥스는 2002년 1월 14일 실험용시약 제조 및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 2015년 10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9년 엔케이맥스를 흡수합병하고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업을 확보해 면역진단부터 면역치료까지 NK세포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전혈에서의 NK세포활성도를 측정할 수 있는 면역력 측정 키트를 개발했으며 2000개의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건강 검진과 환자 진단에 사용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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