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게양 시 우대금리” 대구은행, ‘삼일절예적금’ 판매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2024-02-24 15:06:58

DGB대구은행 본점 전경. 사진=DGB대구은행

[CWN 손현석 기자] DGB대구은행은 삼일절을 기념해 iM뱅크(앱)에서 태극기 터치 게양 시 우대이자율을 지급하는 ‘DGB삼일절예적금’을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국경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것에서 착안, 앱에서 터치를 통해 국기를 게양해 삼일절의 의미를 깨닫고 이를 우대 금리로 되돌려 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는 3월 31일까지 예금 3000억, 적금 8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상품별 1인 1계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DGB삼일절예금은 100만원 이상 1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6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0.3%p(최고적용이자율 연 3.90%)까지 받을 수 있다.

월 적립금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1년제 정기적금으로 기본이자율 연 3.50%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1.0%p까지(최고적용이자율 연 4.50%) 받을 수 있다.

우대이자율은 상품 가입 후 10일 이내 앱에서 태극기를 게양하거나 마케팅 활용 수단 전체동의, 예·적금 동시 가입 후 예금 및 적금(12회불입) 만기일까지 보유 시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대 우대금리 예금 연 0.3%p, 적금 연 1.0%p를 받을 수 있다.

또한 iM뱅크 앱으로 DGB삼일절예금, 적금 가입 시 비대면우대이자율 연 0.05%p가 추가 적용되며 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국경일을 기념하며 애국심 고양 및 연초 저축 장려를 위해 우대금리를 적용한 DGB삼일절 예·적금을 판매하게 됐다.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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