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미래기술센터 신설 차세대 배터리 R&D 전담에 주가 '탄력'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2-27 00:03:00

[CWN 최준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87% 오른 4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최근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R&D) 전담 조직인 미래기술센터를 신설해 '고객들이 체감할 차별적 가치' 개발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따라 미래기술센터의 혁신적 미래 준비를 통해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미래 기술리더십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차세대 전지개발, 배터리 연구소장, 자동차 전지 사업부·PM센터장 등 다양한 양산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 정근창 부사장(센터장)이 이끈다.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에서 분할돼 신설됐으며 EV, ESS 등에 적용되는 배터리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V용 배터리의 경우 경쟁사 대비 앞선 개발과 공급 및 높은 에너지 밀도 등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Global 자동차 OEM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세계시장에서 EV용 배터리 점유율 14.3%를 차지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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