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실적에 1분기 전망도 긍정적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2-28 13:05:52

[CWN 최준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9분 현재 6.70% 오른 19만1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는 중이다. 지난 23일까지만 해도 15만원 4100원이었던 주가는 이날로 19만원 선까지 오르면서 3일 만에 총 23.75% 올랐다.

이같은 주가 강세는 작년 4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면서 시작됐다.

작년 4분기 매출액 3조 4424억원, 영업이익 289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6%, 79.6% 증가한 수치다.

또한 증권가에서 본 올해 1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