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플레이토즈와 '애니팡 월드'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에 주가 '쑥'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08 00:03:00
[CWN 최준규 기자] 위메이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1%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플레이토즈와 블록체인 게임 '애니팡 월드'의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플레이토즈가 개발한 애니팡 월드는 '애니팡' IP가 적용된 위믹스3.0 기반 웹3 커뮤니티 게임이다. 여러 탐험 지역에서 채집과 낚시, 사냥 등으로 자원을 모으고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제작할 수 있고 나만의 공간인 '마이룸'에서 희귀한 가구를 제작하고 거래도 가능하다.
이 게임은 지난달 플레이토즈가 선보인 웹3 커뮤니티 서비스 '토즈 유니버스'의 대표 프로젝트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토즈 유니버스는 3D NFT 방식의 프로필 아바타(PFA)를 생성하고 웹3 커뮤니티 게임'애니팡 월드를 즐길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위메이드는 온라인 게임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2월 10일 설립돼 200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이 회사 및 주요 종속회사의 주된 사업은 PC 온라인·모바일 게임의 개발·유통·판매 사업,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 및 블록체인 사업이다.
PC 온라인 게임으로는 '미르의 전설3' 및 '이카루스'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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