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엔비디아 급등에 반도체주 '신바람'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 2024-03-08 10:33:43

[CWN 최준규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5.09% 오른 17만3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오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7일(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나스닥 시장에서 4%대 급등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 AMD, 브로드컴, 인텔 등 관련주도 일제히 올랐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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