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첫날 82만명 동원 "마동석 파워"

이성호 기자 / 2024-04-25 08:15:55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천만고지 넘는다
▲'범죄도시4'가 전편 시리즈의 첫날 관객수를 넘는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CWN 이성호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천만고지를 향해 빠르게 달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4일 82만 16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압도적인 '범죄도시4' 인기 행보도 시리즈 통틀어 수직 상승 중이다.

첫 날 관객수는 1편은 16만명 2편은 46만명3편은 74만명으로 이번 4편도 흥행이 예상되고 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편 2위 '쿵푸팬더4'는 7624명이 관람했으며 '파묘'는 5978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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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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