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평화의 집에 500만원 기부

이성호 기자 / 2024-05-29 08:57:29
▲임영웅. 사진=물고기뮤직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화의집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의 5번째 후원 활동으로 지난 2022년 8월부터 꾸준히 중증장애인의 삶을 위한 후원 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3021만원 이다.

▲사진=영웅시대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은 “가수 임영웅님의 생일(6월16일)을 맞이해 시설에 거주 중인 중증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전달한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평화의집 차영희 시설장은 “임영웅님의 생일을 평화의집도 미리 축하드리고 임영웅님의 팬클럽인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 관심과 선한 영향력으로 평화의집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후원금의 투명한 사용과 지역사회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화천 평화의집 장정숙 이사장도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의꾸준한 후원 덕분에 평화의집 이용인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집(화천군 소재)은 2012년 12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인가를 받았고 가족으로부터 외면당한 장애인들의 보호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장애인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시설이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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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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