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 진행…역대급 할인
“땡겨요와 앵콜 할인” BBQ치킨 ‘착한 배달앱’과 또 상생 활동
[CWN 손현석 기자] 동원F&B는 더반찬 라이브에 급식대가 이미영 조리사가 전격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바른보쌈1990’ 운영사인 에이스에프엔비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롯데마트와 슈퍼는 자체 PB 브랜드 요리하다 출시 9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 BBQ는 배달앱 ‘땡겨요’와 손잡고 상생 프로모션을 또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 |
▲ 동원F&B가 운영 중인 자체 플랫폼 더반찬 라이브에 출연하는 이미영 조리사 관련 이미지. 사진=동원F&B |
○…동원F&B가 자체 플랫폼인 더반찬 라이브에 급식대가로 유명한 이미영 조리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 조리사는 최근 식음료·외식업계에서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서 본선 진출은 물론 후반부까지 각축전을 벌이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그는 이날 저녁 8시 약 1시간 동안 동원F&B 더반찬 라이브를 통해 다년간 축적된 조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요리경연 당시에 선보였던 메뉴를 재구성해 육개장, 한돈 제육볶음, 호두멸치볶음, 배추김치, 숙주나물 등으로 구성된 한식 세트를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 |
▲ 임종욱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오른쪽)과 김성안 에이스에프엔비 대표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가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바른보쌈1990은 차별화된 수비드 조리법을 접목한 부드러운 육질의 보쌈과 족발 메뉴들을 내세워 현재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넘어섰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1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바른보쌈1990 전 매장에 공급하며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밖에 양사는 바른보쌈1990의 대표 메뉴들을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해 학교, 오피스 등에 공급하기로 했다.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요리하다 코너에서 쇼핑하는 모습. 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와 슈퍼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브랜드 페스타’는 연중 10월 2주간만 선보이는 요리하다 브랜드 출범 기념 대규모 PB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 동안 요리하다 주식류 40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는 간편식 PB 프로모션 기준 역대 최다 품목, 최대 할인율이다. 한편 요리하다는 가정간편식 PB로 가공·일상·생활잡화 상품군의 PB를 통합한 마스터 브랜드 ‘오늘좋은’과 함께 롯데마트 PB 구성하는 양대 브랜드다.
![]() |
▲ BBQ치킨 메뉴 이미지. 사진=BBQ치킨 |
○…BBQ는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최대 9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 모두 두 번째 주문까지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제공하는 4000원 할인 쿠폰까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9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주고, 소비자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