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보험 미가입 침수차 수리비 최대 5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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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한국사업장은 쉐보레와 GMC 차종들에 대한 호우 피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GM한국사업장 |
[CWN 윤여찬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 피해 고객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GM 한국사업장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쉐보레와 GMC 차량 구매시 현금 지원 프로그램과 침수 피해 차량 정비시 수리 비용 지원 프로그램 등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쉐보레와 GMC 브랜드는 이달 말까지 침수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 구입 현금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이 쉐보레나 GMC 브랜드의 신차를 구입시 피해를 입증할 보험사나 지자체 발급 서류를 제출하면 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모델별로 트래버스·타호·시에라 구입시 50만원을 지원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뉴 트레일블레이저는 20만원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프로그램’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호우 침수 피해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을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시 수리 비용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1600-0992)를 운영하고 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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