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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지난 18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5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 사진=영웅시대 |
[CWN 이성호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이 지난 18일 양평 로뎀의집에서 35번째 급식봉사와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라온'은 매년 5월에 나들이 봄 소풍을 지원했다. 이달의 후원은 점심으로 김밥과 치킨과 떡을 준비했다.
또한 이동 중에 먹을 간식(캔디,젤리,과자류, 우유, 쥬스, 바나나)과 매달 지원 해주는 식재료로 한우사골(11kg)과 한우사태(4kg)도 제공했으며 후원금 218만원을 전달 했다.
로뎀의집 봄 소풍은 50명에 달하는 원생들이 모두 외출하는 큰 행사로 올해는 과천국립과학관을 견학했다.
특히 나들이 봉사는 매달 밥을 지어 먹이는 급식 봉사와 달리 휠체어를 밀면서 이동하고, 식사 수발, 안전한 귀가까지 책임져야 하는 어려운 봉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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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웅시대 |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임영웅님과 선한영향력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영웅님의 팬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봉사나눔방 '라온'은 남들이 꺼리는 어려운 곳이나 미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곳을 찾아 매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2년 10개월 동안 로뎀의집을 포함하여 쪽방촌, 용산박스촌, 서울시아동복지협회, '희망을파는사람들'을 통해 급식 봉사와 어려운 청소년 자립을 위한 후원금 기부를 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통해 중증 어린이환자를 위한 후원을 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현금 9073만원과 물품 1816만원으로 총 후원금액은 1억889만원에 이른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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