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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롯데백화점. 왼쪽부터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사진=롯데백화점 |
[CWN 손현석 기자]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3500여개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석 기간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급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다.
파트너사 격려 차원의 상생 커피차도 운영한다. 오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약 2주간 102개 우수 파트너사를 찾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과 콜드브루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에는 ESG 경영이 필요한 중소기업 20개사를 모집해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한가위를 맞아 마련한 상생 지원 활동을 통해 파트너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입장에서 함께 성장해갈 방안을 찾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지난 4월 ‘2024 유통상생대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고,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협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에 첫 선정된 바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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