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새마을금고, 하나카드와 첫 PLCC 카드 출시

'프리모 카드' 출시 기념 연 이율 최대 10% 적금 한정 판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나카드와 제휴해 출시한 PLCC 상품 '프리모 하나카드'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CWN 배태호 기자] 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해 첫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인 MG Plus(+) 신용카드 '프리모(Primo) 하나카드(이하 프리모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선보인 프리모 카드는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는 개인신용카드로,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만 가능하다.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 실적 40만원 이상 충족 시, 모든 가맹점 할인과 생활 속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효과 등을 포함해 월 최대 3만6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새마을금고는 프리모 카드 출시에 맞춰 이와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이율 4%에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연간 사용액이 600만원 이상이면 연 2%, 1000만원 이상이면 연 4%, 1200만원 이상이면 연 6%까지 더해져 최대 10% 금리가 제공된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상품을 취급하는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상부상조라는 MG새마을금고의 초심으로 돌아가, 금고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G+ 신용카드 첫 상품인 프리모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