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날씨속보] 낮까지 수도권·강원 비…서해안·남해안 '태풍급 강풍'

최준규 기자 / 2024-07-03 00:02:19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3일 오전에 장맛비가 주춤하지만 수도권과 강원은 낮까지 이어진다.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30~80㎜(서울·인천·경기 남부 최대 100㎜ 이상, 경기 북부 120㎜ 이상), 강원 30~80㎜(중부 내륙·산지 최대 100㎜ 이상, 북부 내륙·산지 12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등이고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 30~80㎜, 충청 북부엔 최대 100㎜ 이상이다. 제주는 20~60㎜ 더 온다.

특히 새벽까지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진다.

또한 서해안과 제주, 남해안, 경상 동해안에 시속 70㎞ 이상 '태풍급' 강풍이 불고 이외의 지역에도 시속 55㎞ 이상 불며 새벽부터 경북 앞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 시속 35~70㎞의 강풍과 2.0~4.0m((서해 중부 먼바다 최대 5.0m)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인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22~26도, 낮 최고 25~32도이고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과 오존 농도는 '보통'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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