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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고 넘어가면 안되는 수혈의 기본부터 적용까지’ 라이브 세미나 안내 포스터. 사진=베터빌 |
[CWN 손현석 기자] 베터빌이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되는 수혈의 기본부터 적용까지’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바로 ‘수혈’이다. 수혈은 매우 효과적인 응급 처치 중 하나이지만, 적절한 수혈 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사소한 이상 반응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만한 이상 반응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하고 중요한 처치법이다.
따라서 수혈을 적용해야 하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고 수혈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한 지식을 갖춰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보호자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임상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유의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혈이 필요한 적응증을 명확하게 알고 부족한 혈액성분만 적절한 용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혈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혈액제제의 종류 알아보기 △상황별 사용 가능 여부 판단 △수혈 전 혈액형 검사 및 교차반응 검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임상적인 부분 △안전하게 수혈 적용하기 △이상 반응 및 이를 대비한 필수 모니터링 이렇게 다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수의사가 알아야 할 수혈 관련 지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건국대학교 수의응급중환자의학과 석박사 과정 중인 정준용 수의사가 강연을 진행하며, 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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