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배태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한투 교육센터에서 '주식 투자자 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주식 거래를 위한 MTS(Mobile Trading System)과 HTS(Home Trading System)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입문 과정이다.
MTS 매매 설정 및 특화 주문, HTS 맞춤형 화면 구성, 차트 활용법 및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제 매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팀이 제공된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관심 주제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HTS와 MTS에 대해 집중 강의하는 한투 주식 투자자 교육은 일반적으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기존 고객도 여러 차례 들을 수 있다.
교육장 규모가 크지 않아 선착순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투 고객이 100만명 정도 되는데, 클래스 정원은 30여명 수준이어서 금세 마감이 된다"며 "나이가 많은 고객이 여러 차례 듣는 경우도 있어서 신청 마감이 빠르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CWN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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