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이은재 기자]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민의힘으로부터 단수 공천받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
1965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순천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그는 고향이나 다름없는 순천의 도약을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는 각오다.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통일부와 대통령실 등 중앙 무대에서 요직을 두루 지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자신있다는 기세다.
'힘 있는 여당 후보'임을 강조하며 '2배 열심히, 더 많이' 뛰겠다는 결의를 표명하고자 지난 6일과 12일에는 공약 발표의 자리도 가졌다.
CWN은 12일 순천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김형석 후보를 만나 출사표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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