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속보] 낮 13~24도 '포근'…오후 제주·남부 비 최대 120㎜

최준규 기자 / 2024-04-02 00:02:41

[CWN 최준규 기자] 전국이 2일 낮에 24도까지 올라 포근하고 오후에 제주에서 비가 오기 시작해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며 강수량은 최대 120㎜다.

이날 아침 최저는 2~12도, 낮 최고는 13~2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커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이다.

비는 제주에 낮 12시~오후 3시부터, 전라권과 경남은 오후 6시~밤 12시부터 오기 시작해 내일은 전국에 내오며 오후 6시~밤 12시에 그친다.

강수량은 내일까지 경기 남부에 5~10㎜, 서울·인천 5㎜ 미만, 강원 산지와 동해안 5~20㎜, 강원 중·남부 내륙 5~10㎜, 대전과 충청 남부에 5~30㎜, 세종과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5~10㎜, 광주·전남 20~60㎜(지리산 부근, 남해안 최대 80㎜ 이상), 전북 10~50㎜, 부산과 울산, 경남 20~60㎜(지리산 부근, 남해안 80㎜ 이상), 대구와 경북 10~60㎜, 울릉도·독도 5~20㎜, 제주 30~80㎜(남부 중산간 최대 100㎜ 이상, 산지 120㎜ 이상)다.

또한 제주에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오후부터 서해 남부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 이외의 제주 해상에 시속 35~60㎞의 강푸이이 불며 물결이 2.0~4.0m로 높게 인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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