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엔데믹 시대 맞아 첫 해외여행 패키지 론칭

조승범 기자 / 2024-05-13 10:55:52
유럽·중국 등 20여개국 여행권 특가 판매 등 개시
▲ 롯데온이 이달 31일까지 ‘해외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CWN 조승범 기자] 롯데온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를 맞추고자 첫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이달 31일까지 ‘해외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유럽,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프리미엄 상품 및 단독 상품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판매 상품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등 유럽을 비롯해 칭다오, 하이난, 장가계, 홍콩, 마카오 등 20여개국이다.

롯데온에 입점한 하나투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은 7%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칭다오 2박3일 상품을 11만원대부터, 하이난 3박5일 상품을 2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이탈리아 7박9일 상품은 30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수영 및 골프 관련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진경 롯데온 서비스상품기획자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어 하나투어와 손잡고 롯데온 첫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단독 상품 및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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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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