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0.05% 내린 18만9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 증가할 것이라며 주식을 사야 할 시점이라고 현대차증권이 평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18.5% 오른 39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8.1% 상승한 2조4661억원으로 추정하고 목표 주가는 29만원으로 유지했다.
또한 국내 광고와 커머스(상거래) 사업 마진이 작년에 확실하게 회복했다며 홈피드(사용자 맞춤 콘텐츠 제공), 숏폼(짧은 영상) 도입 이후 트래픽이 내부 기대치보다 빠르게 늘고 있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둔 해외 웹툰 분야에도 손실률을 줄이고 있다고 봤다. 성장률의 변수는 커머스라며 1분기 시장 대비 성장률을 확인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 쇼핑에 미친 영향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예측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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