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출시 요청 이어진 인기 메뉴, 올가을 한정 판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일상 속 간편한 단백질 보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프로틴쉐이크 2종(초코, 바나나)’을 오는 11월까지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섭취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빽다방은 친숙한 초코와 바나나 맛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음료를 기획했다. ‘맛있게 즐기면서 건강을 챙긴다’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춘 메뉴로, 단백질 보충과 풍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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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더본코리아 |
이번 신메뉴는 단백질 파우더와 두유를 얼음과 함께 블렌딩해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프로틴쉐이크 초코’는 1회 제공량 기준 약 41g, ‘프로틴쉐이크 바나나’는 약 38g의 단백질을 함유해 삶은 달걀 5개 이상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한 잔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앞서 빽다방은 2020~2022년 프로틴쉐이크를 한정 판매해 운동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20년 출시 당시에는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하며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만큼 이번 신메뉴 역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프로틴쉐이크는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하면서도 맛까지 챙길 수 있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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