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증 릴레이로 러닝 문화 확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운영하는 러닝 코칭 프로그램 ‘런푸마팸 4기’가 지난 4일 마지막 세션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문 코치진의 트레이닝을 받은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서울레이스’에서 개인 기록 경신을 목표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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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푸마(PUMA) |
지난해 3월 시작된 런푸마팸은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 기수 높은 경쟁률 속에 선발된 러너들이 참여하며 대표적인 푸마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4기는 서울 잠원 한강공원 러닝트랙에서 7월 말부터 6주간 운영됐고, 페이스 조절·주법·레이스 전략 등 전문적인 코칭이 제공됐다.
특히 올해부터 푸마코리아가 스폰서십을 체결한 서울레이스와 연계해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참가권과 함께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Deviate NITRO™ Elite 3)’ 패키지가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런푸마팸4기’ 해시태그로 SNS 인증 릴레이를 이어가며 훈련 과정과 레이스 각오를 공유, 러닝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푸마코리아는 ‘BREAK THE BEST’ 슬로건 아래 서울레이스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시상도 진행해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고 러너들의 성취감을 높일 계획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런푸마팸은 제품·커뮤니티·레이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푸마만의 러닝 생태계”라며 “앞으로도 러너들이 기록 경신과 러닝의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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