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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 현장. 사진=대우건설 |
[CWN 손현석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일 오픈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견본주택에 3일간 총 1만2000여명이 내방했다고 5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59㎡A와 84㎡A, 84㎡B 타입 유니트와 아파트 외관과 동·호수 구현한 모형도, 상담 창구 등이 마련됐다.
견본주택 입장부터 내부 유니트 관람 및 상담을 마치는 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오픈 후 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유니트와 상담 창구도 내부 설계와 상품, 청약 조건 및 일정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고객들로 붐볐던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에는 반도체 클러스터 등 단지 주변에 대기중인 호재가 집중 조명을 받았다”며 “견본주택 오픈 후 고객 행렬이 이어졌으며 청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만 19세 이상 경기도 용인시,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거주자는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총 3724가구 대단지로 조성 계획이다. 이 중 A1블록(1단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총 1681가구부터 이번에 분양한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A 453가구 △59㎡B 247가구 △84㎡A 560가구 △84㎡B 269가구 △84㎡C 147가구 △130㎡A 5가구 등이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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