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도유리가 강원도 춘천시 발리376에서 진행된 'OG9 PARADISE(오지구 파라다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자담배 시장의 선두주자인 주식회사 OG9가 주최한 전자담배 페스티벌 'OG9 PARADISE'는, Beco, Elfbar, Dotmod, Geekvape, Hellvape, Lostvape, Oxva, Rincoe, Nexa, Voopoo 등 10개의 글로벌 전자담배 브랜드가 참여해, 향후 한국 시장에 출시될 미래 전자담배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OG9를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 내 전자담배 산업이 액상형 제품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인식과 엄격한 규제 환경에 직면한 상황에서, 보다 균형 잡힌 정보 제공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업계 관계자들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초청된 이번 풀파티 형식의 이벤트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신선하고 대안적인 모델이라는 평가.
OG9 전략기획팀 윤준영 팀장은 "OG9 PARADISE는 전자담배 문화를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된 새로운 형태의 경험으로 재구성한 첫 시도였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내년 'OG9 PARADISE 시즌2'에서는 세계 전자담배 브랜드 및 유통사, 소비자들이 한데 모이는 국제 전자담배 무역의 중심 행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잘못된 정보에 기반한 접근이 아닌, 과학적 근거와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전자담배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CWN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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