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마음 치유 ‘웰니스 명상캠프’ 개최

조승범 기자 / 2024-04-15 11:18:50
28일부터 2박3일간…휴식·재충전·명상 힐링 체험
▲ 웰니스 명상캠프 2차 프로그램인 ‘싱잉볼비움명상’ 모습 사진=선마을

[CWN 조승범 기자] 강원도 홍천에 있는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은 몸과 마음의 치유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웰니스 명상캠프 2차’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웰니스 명상캠프 2차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들은 명상 수련의 접근 장벽을 낮춰 초보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좌절감·감정조절·불면 등의 부정적인 요인들을 효과적인 명상법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이자 명상 및 기공 전문 강사인 양헌 강사가 이끈다. 참여자들은 휴식·재충전·명상 등의 과정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 첫날인 ‘휴식의 날’은 오감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주는 ‘오감 숲 힐링’,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디톡스 엑서사이즈’, 불멍으로 마음을 정화하는 ‘힐링키바’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재충전의 날’은 자연과 접지하는 ‘걷기명상’, 몸속 깊은 곳의 정화로 신체 나이를 낮추는 ‘오장 정화 힐링’, 거북목과 오십견 같은 신체 불균형을 잡아주는 ‘교정 엑서사이즈’, 소리파동으로 체내 에너지를 활성화시키는 ‘싱잉볼비움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명상의 날’에는 명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실질적인 체험이 이루어진다. ‘마음챙김명상과 고요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돌아보고, ‘생활 속의 명상’으로 명상 활용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자신만의 휴식법을 찾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2일과 2박3일 과정 중 선택 가능하며 △정원동 디럭스 숙박권 △무료 식사권 △선마을 부대시설 프리패스권 △전문적인 명상 과정 프로그램 △수료증이 포함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명상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재정립하고, 자신만의 힐링과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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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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