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일 주차…기본점검 등 무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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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김포공항 서비스센터 이용자에게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아우디코리아 |
[CWN 윤여찬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김포공항 서비스센터 이용자에게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에 위치한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유상 정비 서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고객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외 여행을 떠날 때 일주일간 주차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 시 사전 예약을 하고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에 맡기면 정비와 장기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 차량으로 서비스센터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차량은 여행기간 중 최장 7일까지 실내주차 가능하며 차량 기본점검과 전기차 충전 등도 추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기본 무상제공 항목 외에도 일반정비 또는 에어컨 필터 교체·와이퍼 교환·스팀 세차도 유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우디코리아는 향후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 이용객에 대해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대여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기내용 유모차나 골프백 항공커버 등 서비스다.
아우디 에어포트 서비스는 아우디 공식딜러 바이에른오토가 운영하며 이용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를 고객들의 AS 이용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해로 삼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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