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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곧 방영될 드라마 '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로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인 송승헌은 이번 화보에서 흑백 사진으로 그의 뛰어난 비주얼과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
단순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도 불구하고 송승헌의 멋짐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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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
그는 이어 "어릴 때 피아노 등의 악기나 언어를 배워도 좋을 것 같고요. 20대와 30대에 일하느라 정신이 없긴 했지만 핑계죠. 그때를 정신없이 보내느라 자기 개발이나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지 못했습니다"라며 바쁜 일상에서 놓쳤던 것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인생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했다.
송승헌은 또한 자신의 삶과 행복에 대한 생각도 공유했다.
그는 " 내가 박수와 많은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을 떠나 제 삶과 행복도 소중합니다. '나 옛날에 잘나가던 연기자였는데 지금 사람들이 못 알아봐 주면 어떡하지' 같은 불안감을 느끼기보다는 내가 자연인 송승헌일 때부터 나를 좋아해 줬던 친구들과의 삶을 즐기려 해요. 행복을 너무 쫓아가려고 하지 말고 너무 저기 별만 보지 말아야죠. 지금 내가 처한 상황 안에서 늘 그러기 쉽지 않지만요 . 특히 (신) 동엽 형이 '자꾸 욕심을 내려 하지 말고 비워내려고 해야 된다. 지금 있는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려 노력을 해야지.'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저는 너무 고맙죠."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송승헌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공개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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