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혜택 후 2000만원 초반대
![]() |
▲ 현대차 소형 전기 SUV '캐스퍼 일렉트릭'는 보조금 혜택 후 2000만원 초반대에 실구입할 수 있다. 사진=강병현 기자 |
[CWN 윤여찬 기자] 현대차가 9일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가격을 2990만원으로 예고했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은 3150만원이다. 여기다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까지 받으면 2000만원 초반대로 실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대한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추후 프리미엄과 크로스 트림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1회 충전시 최대 315km 주행거리를 확보했고 기존 캐스퍼 대비 2열 레그룸과 트렁크 적재 공간을 늘려 경차가 아닌 전기 소형차로 분류된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