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단기 급등 따른 가격 조정에 주가 9거래일 만에 '주르륵'

최준규 기자 / 2024-09-02 12:34:38

[CWN 최준규 기자] 유한양행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 현재 2.20% 내린 13만7900원에 거래하고 있다.

그동안 상승세를 타다가 이날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탄건 이 회사가 개발한 3세대 폐암 신약 '레이저티닙'(국내명 렉라자·미국명 라즈클루즈)이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시작된 것이다.

유한양행은 1926년 6월에 설립됐으며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요 사업부문은 약품사업부문, 생활건강사업부문, 해외사업부문으로 이뤄졌다.

의약품사업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 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고 이외에도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을 수출사업에서 다루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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