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그룹,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으로 레이싱 유망주 육성

신현수 기자 / 2026-03-13 14:00:00
권오탁·신가원 선수 후원 협약 체결
기술 지원·멘토링 통해 프로 드라이버 성장 지원

현대성우그룹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싱 유망주 육성에 나선다.

현대성우그룹은 지난 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인디고 캠프에서 권오탁 선수와 신가원 선수와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선수에게 기술 지원과 코칭,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2020년 출범한 유망 드라이버 육성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선수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레이싱 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성우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 자료=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주니어 드라이버 후원 협약식

후원 대상인 권오탁 선수와 신가원 선수는 국내 카트 및 레이싱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유망주다. 권오탁 선수는 2025 KIC 카트 레이싱컵 시니어 시즌 종합 1위와 2025 모토아레나 카트 레이싱컵 시즌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신가원 선수는 여성 드라이버로서 2025 RMC 시니어 시즌 종합 1위와 2025 래디컬컵 코리아 R4·R6 클래스 2위를 기록했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두 선수에게 후원금 지원과 함께 해외 무대 경험을 보유한 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멘토링과 전문 트레이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트 레이싱에서 TCR 등 상위 투어링카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성우그룹 관계자는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이 국내 유망 드라이버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장기 육성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호 SLM의 이창욱 선수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의 박준의 선수 등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드라이버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대성우그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현대성우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성우홀딩스를 비롯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 현대성우쏠라이트로 구성돼 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현수 기자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