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주영 추모 음악회, CNN 통해 전 세계 방영

남사웅 / 2026-06-24 13:12:37
조성진·임윤찬 등 참여한 공연 조명…27일 CNN 인터내셔널서 공개 [CWN 남사웅 기자]현대차그룹이 지난 2월 개최한 ‘아산 정주영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 이어지는 울림’이 미국 CNN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된다.

현대차그룹은 24일 해당 추모 음악회가 CNN 인터내셔널의 프로그램 ‘쇼타임’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쇼타임’은 세계 주요 이벤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조명하는 시리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추모 음악회 본 공연과 리허설, 공연 준비 과정, 스태프들의 노력 등이 함께 담긴다.

방송은 정주영 현대 창업회장의 정신이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철학, ‘사람을 위한 혁신’의 가치를 음악으로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김선욱, 선우예권이 참여했다. 이들은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환상곡 f단조’, 라흐마니노프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 리스트 ‘헥사메론’ 등을 협연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방송이 추모 음악회의 의미와 메시지를 전하고, 협업과 혁신의 가치가 어떻게 이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기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CNN 인터내셔널 채널에서 방영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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