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안전관리자 직무교육…전원 CPR 수료증 취득

손현석 기자 / 2024-08-09 13:27:55
전문분야 교육 외에도 CPR 과정 추가돼 진행
▲ DL이앤씨 안전관리자들이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대한심폐소생협회 CPR 수료증 취득을 위해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DL이앤씨

[CWN 손현석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전 현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안전관리자 275명이 참여했다.

법정 직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관리자의 전문의식 함양을 위해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산업안전보건 법령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일체의 교육을 포함한다.

DL이앤씨는 전 현장의 법정 교육 수료관리 일원화를 통해 사내 모든 안전관리자가 누락 없이 법정교육을 수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무교육은 중량물 취급 안전성 검토, 우기철 대비 지반 안전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안전 심리와 리더십, 보건 실무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 과정’을 추가됐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CPR 방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익힌 안전관리자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인증하는 CPR 수료증을 취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 인식과 역량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