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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됐던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를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들 모습. 사진=선양소주 |
[CWN 손현석 기자] ㈜선양소주가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선양’의 팝업스토어 ‘선양카지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선양소주가 선보인 ‘선양’ 640㎖ PET 제품이 지난 3월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마련된 것으로 도심 속 카지노라는 이색적인 콘셉트로 운영됐다.
‘선양카지노’는 젊은층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사전 입장예약이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초기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픈 첫날부터 현장 대기를 위한 오픈런이 연일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
지난달 2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는데, 이 기간 누적 방문객 1만2200여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팝업스토어 ‘플롭선양’에 이어 연타석 팝업 흥행을 달성했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카지노처럼 조성된 게임존에서 다양한 게임에 베팅하고 현장에서 ‘선양’을 실제 맛보고 즐기면서 도심 속 카지노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게임을 통해 모은 칩을 굿즈로 교환할 수 있도록 구성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선양’은 전국 GS25 편의점에 이어 전국 GS더프레시 슈퍼마켓까지 유통망을 넓혔다. 특히 ‘선양’ 640㎖ PET는 GS25편의점, ‘우리동네GS’ 앱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동일 경쟁제품에 비해 최대 800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이번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컸던 만큼 주류시장에서 그 입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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