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정의선 우래옥 회동…AI·로봇 협력 논의

김도형 기자 / 2026-06-07 13:57:47
30억달러 협력 이후 후속 논의 주목
비공개 만남 속 AI·로봇 전략 조율 관측

[CWN 김도형 기자] 젠슨 황 CEO와 정의선 회장이 서울 우래옥에서 회동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우래옥에서 만나 식사를 함께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황 CEO와 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우래옥에서 만나 1시간가량 식사했다. 우래옥은 평양냉면과 불고기로 알려진 식당이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지난해 10월 방한 당시 정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져 주목받았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는 이후 국내 피지컬 AI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30억달러를 투자해 국내에 엔비디아 AI 기술 센터와 현대차그룹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서울 홍대 인근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열린 이른바 ‘삼소 회동’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삼소 회동은 삼겹살과 소주를 뜻하는 표현이다.

황 CEO는 오는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을 찾아 정 회장과 면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도형 기자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