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영락애니아의 집' 봉사활동

소미연 기자 / 2024-04-19 14:27:41
임직원 참여한 체육대회 '기쁜우리 좋은날'…후원금 전달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효성

[CWN 소미연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았다.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19일 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전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용수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2012년부터 영락애니아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산책 도우미,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중증 뇌병변장애인 재활기기 지원,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개선 지원 등 맞춤형 후원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속적인 후원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부터 5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CWN 소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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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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