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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파트너'. 사진=SBS |
[CWN 이성호 기자] 변호사의 생존기 영상이 화제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 측은 27일,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스펙터클’ 앞날을 예고하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법무법인 ‘대정’ 패밀리의 짠 내 나는 직장생활이 담겨 흥미를 유발한다.
여유로운 베테랑 파트너 변호사 차은경, 정우진(김준한 분)과 달리 눈치 보기 바쁜 신입 변호사 한유리, 전은호(표지훈 분)의 대비가 눈길을 끈다.
“대형 로펌 변호사라고 하니까 무슨 드라마처럼 멋진 대사 읊으면서 폼만 잡는 줄 알아요. 현실은 짠 내 나는 직장인인데”라는 전은호의 한탄에 이어진 ‘드라마? 현실은 더하다!’라는 문구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파란만장한 로펌 생존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여기에 “앞으로 낮은 자세로 배웠으면 해요. 뭐 그게 싫으면 지금이라도 개업하고”라는 차은경의 뼈 있는 일침에 한껏 풀죽은 한유리와 어색한 웃음을 짓는 정우진, 전은호의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극할 ‘대정’ 패밀리의 흥미진진한 직장생활을 더욱 기대케 한다.
4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완전체 티저 공개! 팀워크 벌써 재밌다”, “장나라 ‘선배미’ 뿜뿜이네”, “다정하게 팩폭 날리는 김준한 너무 웃기다”, “표지훈 변호사 캐릭터도 잘 어울리네”, “유리랑 은호 신입 콤비 기대해도 되나요” 등 기대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SBS 새 금토 드라마 ‘굿 파트너’는 오는 7월 12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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