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르노코리아 “르노 마스터로 튜닝한 캠핑카 구경 오세요“

▲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를 개조해 꾸민 캠핑카를 선보였다. 사진=르노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 전시에 들어갔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벡스코 1전시장 야외에 마련될 르노 익스피리언스 부스에 르노 마스터와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구성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한다.

르노코리아가 한정판매 중인 '마스터 밴 S'와 '마스터 밴 L'은 모두 크고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캠핑카나 화물차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캠핑 마니아들 사이에서 마스터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로 ‘캠핑카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 마스터 밴은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0마력에 최대토크 39.3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마스터 밴 S가 11㎞, 마스터 밴 L이 10.5㎞로 동급 최강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승용차형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며 계기판에는 시인성이 우수한 클러스터와 3.5인치 TFT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 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마스터 기반의 캠핑카를 전시장에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최근 확보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스터의 넓은 공간과 탁월한 활용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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