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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샤우트 글로벌이 AI 전문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
[CWN 조승범 기자]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창작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공유하는 전문 SNS 채널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PR과 마케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소개하는 전문 인스타그램 채널 ‘@hahmshoutg_ai_artist’를 개설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함샤우트 글로벌 직원들이 생산하는 수준 높은 창작물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PR과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함샤우트 글로벌은 설명했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100여개 이상의 생성형 AI를 실무에 직접 활용해 보고 전문가를 초빙한 워크샵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활용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AI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만들어 낸 비주얼 콘텐츠를 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괄 소개하고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 측은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2주만에 약 5천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AI 기반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생성형 AI로 창작 활동을 하는 해외 채널로부터 콘텐츠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그 영향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번에 개설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생성형 AI로 만든 창작물을 게시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영감을 대중들에게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함샤우트 글로벌은 이같은 변화의 최전선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리고,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창작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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