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 참여

최한결 / 2024-03-23 09:00:27
종로 그랑서울·서초 R&D센터 등 소등 동참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사옥(그랑서울) 전경. 사진=GS건설

[CWN 최한결 기자] GS건설은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2024’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 사옥인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과 서초동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어스아워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1시간(20시 30분~21시 30분) 동안 건물 내 전등을 소등한다.

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GS그룹과 계열사가 위치한 GS타워와 GS강서타워, 파르나스 호텔·타워,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도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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