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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선 SPC 신임 대표이사. 사진=SPC |
[CWN 손현석 기자] SPC그룹은 임병선 총괄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SPC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임 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인사·법무·대외협력·컴플라이언스·홍보 등의 분야에 대한 총괄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또한 임 사장은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SPC WAY 커미티)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각자대표이사를 엮임한 도세호 이사는 안전 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962년생인 임 사장은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줄곧 신세계그룹에서 이력을 쌓은 경영 전문가다.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쳤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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