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2025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신현수 기자 / 2025-04-28 16:30:00
소외계층 아동 대상 IoT 교육 지원… 전국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7월 발대식 시작으로 지역아동센터 방문 교육 활동 진행

소니코리아가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2025 메시멜로(MESHMALLOW) 워크샵’을 함께 이끌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메시멜로 워크샵’ 서포터즈는 소니의 사물인터넷(IoT) DIY 키트 ‘메시(MESH)’ 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하고, 서울과 부산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동 대상 강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oT 기술과 아동 교육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자료제공=소니코리아

지원 접수는 4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 전형 이후 6월 5~6일 양일간 온라인 면접을 거쳐, 권역별 5명씩 총 10명의 서포터즈가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6일 서울 여의도 소니코리아 본사에서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 수료식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서포터즈들은 각 권역별 7개 지역아동센터, 총 14곳을 방문해 메시 블록을 활용한 IoT 교육을 직접 진행하게 된다. 활동은 모두 대면으로 이뤄지며,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인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자세한 일정과 활동 내용은 소니코리아 공식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시멜로 워크샵’은 2018년부터 소니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메이커 교육기관 타이드인스티튜드(TIDE Institute)와 함께 지속해온 CSR 프로그램이다. 메시 블록은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시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eed Acceleration Program)’을 통해 개발됐으며, 별도의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무선으로 손쉽게 연결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번 워크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 과정과, 2023년에 신설된 중학생 대상 심화 과정으로 구성된다.

서포터즈 지원은 5월 23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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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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