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4% 오른 32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신약후보물질의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가능성과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정 등으로 기업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특히 키트루다SC는 내년 FDA 승인이 예상되는데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이 탑재된 두 번째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물질이 될 예정이라며 할로자임의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이 적용된 블록버스터 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도 2028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연초부터 기대를 모았던 ADC 치료제의 SC 제형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며 ACD 치료제가 항암 치료 분야 내에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할 때 계약 체결시 기업가치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돼 2014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보유 원천기술인 NexP™ 융합 기술, NexMab™ ADC 기술 및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기반기술로 주요 글로벌 제약업체들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자체 개발제품(ALT-BB4)인 테르가제주는 임상시험 완료후 국내 식약청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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